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리테일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컨세서스인 7328억원에 부합하는 75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원화강세로 평균판매단가(ASP) 증가 효과는 일부 희석됐으나 중국외 리테일 판매가 전년동기 2.5% 증가한 52만80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작년 1분기 리콜 충당금 480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가동일 수 증가로 지난 4분기부터 1분기까지 공장 출하량이 늘었다"며 "주말특근에 따른 기자효과로 이 추세는 성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증가된 재고는 2분기부터 3분기까지 성구기 판매로 이어져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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