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성지글 화제.."2009년부터 연인이었다?"

입력 2014-04-04 11:31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5)와 그룹 2PM 멤버 닉쿤(26)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지글이 등장해 화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5)와 2PM 닉쿤(26)이 사랑에 빠졌다. 미국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 게재된 성지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 게재 된 글에는 `두 사람이 2009년부터 연인이었다`는 제목과 함께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에 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곳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다. 그런데 티파니랑 닉쿤 둘 얘기가 같이 나오면 둘이 사귀는 것을 다 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2일에는 `아는 애기엄마가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했다`며 `닉쿤과 티파니 결혼일지 열애일지 조율중이다`는 내용의 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성지글까지 등장했네" "티파니 닉쿤 성지글 설마 결혼?" "티파니 닉쿤 성지글 완전 대박" "티파니 닉쿤 성지글 두 사람 잘 어울리는 듯" "티파니 닉쿤 성지글 소름돋네" "티파니 닉쿤 열애 많이 알고 있었나보네" "티파니 닉쿤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미디어넷, 닉쿤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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