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4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모델은 모든 트림에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최소 회전반경을 축소해 주차도 한결 용이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헤드레스트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각도를 조정해 탑승객의 안락함과 사고 시 안전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적용했습니다.
가격은 11인승 2천520만~3천624만원, 9인승 2천745만~3천627만원이며, 하이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천717만~4천737만원으로 기존보다 20만~60만원 정도 인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