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윤영주의 딸로 밝혀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열음(본명 이현정)이 윤영주의 딸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진 속 윤영주와 딸 이열음은 꼭 닮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영주는 1985년 성신여대 산업미술학과 1학년 재학 중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SBS 드라마 `은실이` 속 두봉(성동일 분)을 흠모한 식모 옥자 역과 KBS2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얌체 다방 아가씨 김양 역을 연기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밖에도 `명성황후` `인수대비` `패밀리` `몽중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이열음이 배우인 엄마 윤영주 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배우로 입문한 것으로 안다"며 "엄마가 딸의 꿈을 지지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엄마 윤영주는 자신의 SNS에 딸의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지인들에게 열혈 홍보 중이다. 또 평소 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도 게재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날렵한 브이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모녀지간 뛰어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영주 딸 이열음 어쩐지 미모가..." "윤영주 딸 이열음 모녀지간 미모가 대단해" "윤영주 딸 이열음 역시 엄마를 닮는구나 우월하네"
(사진=윤영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