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희, "치마만 입으면 관객이 울음바다"

입력 2014-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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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치마를 입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 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이선희가 치마를 안 입고 바지만 입는 것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이선희는 "내가 치마를 입으면 관객이 울음바다였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백지영은 당시 이선희의 언니부대를 언급하며 "우리 언니가 다리를 드러내면 안 된다. 바지를 입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희 치마 입은 모습 거의 못 본 것 같다" "이선희 치마 못 입은 사연 특이하네" "이선희 치마 근데 진짜 언니부대들 왜 그랬지?" "이선희 치마 진짜 인기 많으셨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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