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일·신흥국 등 대외 위험요인 여전'

입력 2014-04-08 10:31  

정부는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은 이어지고 있지만 대외 위험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과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월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3월 들어 설 이후 소비부진과 미국 한파에 따른 수출 부진 등이 다소 완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다만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불안, 엔화 약세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의 성장 둔화 가능성, 러시아와 서방 국가간의 갈등 등을 대외 위험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동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충격에 대한 선제적 시장 안정과 국제 공조 강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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