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금 13만2천원(기본급 대비 6.51%, 통상임금 대비 5.90%) 인상을 포함한 임금·단체협상 집행부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안은 13만8천912원을 요구한 2002년 이후 올해까지 12년 동안 회사에 요구한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노조는 집행부안을 오는 10일 임시대의원대회 의결을 거쳐 확정, 18일께 회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안은 13만8천912원을 요구한 2002년 이후 올해까지 12년 동안 회사에 요구한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노조는 집행부안을 오는 10일 임시대의원대회 의결을 거쳐 확정, 18일께 회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