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릭 허프, 몇 번 싸우고 나서 친해졌다"(메이크유어무브)

입력 2014-04-11 20: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보아가 데릭 허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듀안 에들러 감독) 쇼케이스 `보아의 러브레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연 배우 보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아는 "데릭 허프와 처음 만났을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었나?"라는 질문에 "로스엔젤레스 안무 연습실에서 데릭 허프를 처음 봤다. 내가 그 때 후드를 쓰고 있었는데 귀가 달린 후드였다. 데릭 허프가 그 모습을 보고 `아이 라이크 후드`라고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고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내가 계속해서 낯을 가리니까 먼저 와서 괴롭히더라. 하하. 데릭 허프의 활발한 성격 때문에 친해지게 됐다.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몇 번 싸우고 나서 정말 허물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또한 보아는 "트러블이 없을 수가 없었다. 고난이도 안무가 많아서 누구 하나가 잘 못하면 다칠 수 있다. 그래서 연습을 할 때 곤두서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개봉은 18일이며, 국내 개봉은 17일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