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 "인형 안에서 잔다"

입력 2014-04-15 16:46  

배우 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집에 2m가 넘는 도라에몽 인형이 있다. 여동생이 생일선물로 사준 것이다. 처음 도라에몽 선물을 펼쳤을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도 도라에몽 인형 안에 들어가서 잔다. 배 안에서 들어가 잘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연예계의 자타공인 게임, 피규어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장난감, 피규어, 게임에 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완전 웃겨" "심형탁, 심형래인 줄 알았는데 완전 훈남 배우" "심형탁, 매력 대박" "심형탁, 아 귀여워 도라에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심형탁 SNS,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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