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한-프랑스 민간외교 책임진다

입력 2014-04-17 08:56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6일(수) 저녁(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준비를 위한 제 1차 양국 조직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는 한국 측 조직위원장인 조양호 회장과 프랑스측 조직위원장인 앙리 르와레트(Henri Loyrette) 전 루브르 박물관장을 비롯해 외교부, 문화부, 교육부 등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행사의 기본 운영방안, 공동로고 사용, 홍보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공외교, 경제,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청소년과 지자체 교류 등 분야별 사업 계획 등도 폭넓게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는 오는 2016년 한국과 프랑스의 외교관계 수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입니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해`를,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 내에서 `프랑스의 해`를 개최하며,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한국측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과 프랑스간 교류 증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활동상이 양국 정부로부터 높이 평가돼 2013년부터 한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는 2016년까지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조 회장은 양국의 합동위원회 개최와 주요 행사 추진, 기업후원 등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불 양국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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