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합류한다.
전혜빈이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의 최혜원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올 여름 방송가 최대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된 `조선 총잡이`는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의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혜빈까지 영입을 완료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혜빈이 연기할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이 느껴지는 철의 여인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화신이다. 그러나 박윤강(이준기)을 만나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면서, 그에 대한 소유욕은 그녀를 비극적 속으로 몰아넣는다.
지난 해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KBS2 드라마스페셜 `카레의 맛`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혜빈은 최근 공익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개념 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다시 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전혜빈은 우선 "최혜원은 어떤 부자보다도 더 많은 재력을 소유해 천하를 가지겠다는 거대한 야망을 가진 여인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윤강과의 사랑을 꿈꾸게 되고, 재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사실로 인해 스스로 비극을 선택하는 그녀의 삶에 대단한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배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선 총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연기를 해내겠다"는 말로 각오를 불태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빈 `조선총잡이` 출연 본방사수할게요" "전혜빈 이준기 남상미 조합 기대된다" "`조선총잡이` 궁금하다" "전혜빈 `조선총잡이`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이준기와 남상미에 이어 전혜빈의 캐스팅 확정으로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나무액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전혜빈이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의 최혜원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올 여름 방송가 최대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된 `조선 총잡이`는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의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혜빈까지 영입을 완료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혜빈이 연기할 최혜원은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이 느껴지는 철의 여인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화신이다. 그러나 박윤강(이준기)을 만나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면서, 그에 대한 소유욕은 그녀를 비극적 속으로 몰아넣는다.
지난 해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KBS2 드라마스페셜 `카레의 맛`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혜빈은 최근 공익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개념 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다시 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전혜빈은 우선 "최혜원은 어떤 부자보다도 더 많은 재력을 소유해 천하를 가지겠다는 거대한 야망을 가진 여인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윤강과의 사랑을 꿈꾸게 되고, 재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사실로 인해 스스로 비극을 선택하는 그녀의 삶에 대단한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배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선 총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연기를 해내겠다"는 말로 각오를 불태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빈 `조선총잡이` 출연 본방사수할게요" "전혜빈 이준기 남상미 조합 기대된다" "`조선총잡이` 궁금하다" "전혜빈 `조선총잡이`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이준기와 남상미에 이어 전혜빈의 캐스팅 확정으로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나무액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