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서 'C랩 아웃사이드' 운영 로드맵 공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릴리와 함께 송도 'C랩 아웃사이드'에 입주할 바이오텍을 선정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바이오 코리아 2026' 행사에서 내년 설립할 C랩 아웃사이드의 운영 로드맵을 이같이 공개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은 "릴리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텍 최대 30개 기업을 공동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에 지상 5층, 연면적 1만2천㎡(약 3천500평) 규모로 내년 7월께 들어선다.
C랩 아웃사이드 입주기업 모집은 센터 완공 이전인 올해 4분기(10∼12월)에 시작된다.
시리즈 B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으로, 앞서 글로벌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은 제외하기로 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고, 최대 4년까지도 허용한다.
입주사 선발과 육성은 릴리게이트웨이랩스(Lilly Gateway Labs·LGL)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LGL은 릴리가 우수 바이오텍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만든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세미나 개최, 산학협력 강화, 원부자재 국산화 등 K바이오 생태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250억원 규모의 산업육성기금을 조성하는 등 국내 바이오 생태계 성장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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