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성장성 둔화 목표가↓" - 삼성證

입력 2014-04-25 08: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사업부문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을 제외하고 화장품 등 대부분의 사업부분이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종전의 57만7000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화장품과 음료 사업부에 대한 기대감 조정함에 따라 2014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7%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동사가 단기간 내 성장성을 회복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동사의 M&A를 통한 성장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사는 현재 국내외 2~3개 화장품 업체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엘리자베스 아덴이 유력한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는 "M&A가 실제 동사의 가치를 얼마나 개선시켜 줄 지는 인수 대상과 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나, 유기적 성장성 회복을 위한 구조조정과 투자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어 현재로선 해외 화장품업체 인수가 빠른 턴어라운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