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이하 `스파이더맨2`, 마크 웹 감독)이 개봉 3일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2`는 25일 전국 24만 69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만 6273명으로 3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4월은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이며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이다. 그럼에도 `스파이더맨2`은 하루 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2`는 더욱 강력해진 악당 일렉트로의 등장에 맞서 뉴욕을 구하러 나선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로 2만 112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379만 5824명을 기록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3위로 1만 9462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89만 1180명을 동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파이더맨2` 악당이 많이 나와서 산만한 느낌이더라" "`스파이더맨2` 급전개돼서 놀랐네" "`스파이더맨2` 화려한 액션신은 재미난 볼거리다" "`스파이더맨2` 초반에 전개가 늘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스파이더맨2` 포스터)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26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2`는 25일 전국 24만 69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만 6273명으로 3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4월은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이며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이다. 그럼에도 `스파이더맨2`은 하루 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2`는 더욱 강력해진 악당 일렉트로의 등장에 맞서 뉴욕을 구하러 나선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로 2만 112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379만 5824명을 기록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3위로 1만 9462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89만 1180명을 동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파이더맨2` 악당이 많이 나와서 산만한 느낌이더라" "`스파이더맨2` 급전개돼서 놀랐네" "`스파이더맨2` 화려한 액션신은 재미난 볼거리다" "`스파이더맨2` 초반에 전개가 늘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스파이더맨2` 포스터)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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