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전 남편`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저스틴 비버의 옛 여자 친구`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22)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해외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6일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
한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1992년 생인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저스틴 비버(20)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 공개 연애로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왔다. 그는 2002 PBS `Barney &Friends`를 통해 데뷔했으며, 디즈니 채널의 인기 시트콤 `우리 가족 마법사`에서 첫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2` `아더와 미니모이2`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등에 출연하며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셀레나고메즈는 순수한 이미지로 15세이던 2008년 최연소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맡았으며, 2009년에는 `셀레나 고메즈 앤드 더 신(Selena Gomez & the Scene)`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앞서 올랜도 블룸은 모델 미란다 커(30)와 결혼 3년 만에 지난 2013년 10월 이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 모두 공개 연애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었던 인물이기에 이번 열애설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 올랜도 블룸 정말 사귀는거야?전 연인 보니 놀랍네" "셀레나 고메즈 올랜도 블룸 나이차 너무 심한 거 아니야?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에 지쳤나보다"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랑 이혼 후 셀레나 고메즈? 예쁜 여자만 만나네"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헤어지길 잘했다 올랜도 블룸이 낫지 훨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스프링 브레이커스`/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