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조용히' 해병대 입대‥경북 포항 해병대 훈련소 입소 "국방의 의무, 조용히 하는 게 맞다"

입력 2014-04-28 15: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윤시윤이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윤시윤은 포항에서 훈련을 받은 뒤 7주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그의 소속사인 택시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시윤이 오후 1시50분에 입소를 마쳤다"면서 "앞으로 2년 간 현역 해병으로 복무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처음부터 해병대에 가길 원했다.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 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인데 조용히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만 27세다. 지난해부터 입대 시기를 조율해 온 그는 지난 2월 KBS2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고 면접을 거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KBS 드라마 `총리와 나`와 최근 개봉한 영화 `백프로`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입대, 신선한 충격이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귀신잡는 해병`이 되서 돌아오라" "윤시윤 해병대 입대, 요즘같이 민간함 시기에 조용히 입대한 것은 너무나 잘한 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