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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명조끼 입어" 세월호 학생들 마지막 외침이었다..'뭉클'

입력 2014-04-29 14:03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긴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전해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7일 JTBC ‘뉴스9’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들을 잃은 한 유가족으로부터 사고 당시 세월호 내부가 담긴 동영상을 전달 받아 공개했다.

JTBC 측은 전체 동영상을 공개하지는 않고 정지된 장면 몇 개와 음성만을 편집해 방송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세월호 내부 학생들은 서로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앞서 해경 측이 공개한 최초 구조 동영상 속 세월호 선장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세월호 침몰 당시 4층 객실에 있던 해당 영상 속 학생들은 “선생님은 괜찮을까?” “내 구명조끼 입어” “내 동생 어떡해”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가족을 걱정하는 마지막 모습을 보였다.

“내 구명조끼 입어” 서로를 챙기는 세월호 침몰 하고 희생자 학생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학생들 내 구명조끼 입어라는 말 정말 마음 아프다” “내 구명조끼 입어.. 세월호 눈물난다..얼마나 무서웠을까” “세월호 학생들 우정..내 구명조끼 입어..선장은 저런 애들 놔두고 혼자 살겠다고?”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JTBC 세월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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