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특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리금융 민영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계열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에 드는 6천500억원대의 세금을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두 지방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이르면 다음달 중 분할과 재상장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BS금융지주 관계자는 "5월 중순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자회사 편입을 신청하면 10월까지 인수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상반기중에 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단계인 우리은행 매각 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계열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에 드는 6천500억원대의 세금을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두 지방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이르면 다음달 중 분할과 재상장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BS금융지주 관계자는 "5월 중순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자회사 편입을 신청하면 10월까지 인수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상반기중에 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단계인 우리은행 매각 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