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회사와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 박차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04-29 17:58  

SGA(대표이사 은유진, 049470)는 계열사 레드비씨(대표 최영철,www.redbc.kr)가 서버보안솔루션 ‘레드캐슬 4.0’ 제품에 대해 리눅스 및 AIX OS 등 운영체제(OS) 별로 총 6개의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과 5개의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 2월 전면 개정된 CC인증 시스템에 따라 제품을 신규 업그레이드해서 GS인증까지 획득한 보안기업은 레드비씨가 처음이다. 공공기관에 보안제품을 공급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CC인증은 올 2월부터 3년마다 인증서를 갱신해야 한다. 1월에 우선 모든 제품의 인증 효력이 만료됐기 때문에 레드비씨는 지난 해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레드캐슬 4.0(RedCastle 4.0)의 6개 CC인증 갱신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제품은 시큐어 OS기반 원천기술을 활용한 보안솔루션으로 이번 CC인증과 GS인증 획득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리눅스와 펌웨어가 OS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의 기술적 무게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은 모회사 SGA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레드비씨는 이번 인증 같은 서버보안솔루션의 원천기술인 시큐어OS 관련 기술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보안은 OS플랫폼이나 네트워킹 프로토콜 등이 결정될 때 매출이 본격 발생되겠지만 최근 사물인터넷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킹 등으로 발생하는 보안 피해 규모가 13조4천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SGA와 레드비씨 양 사는 보안 기업으로서 이 시장에 대해 선제대응하기로 한 것.

레드비씨 최영철 대표는 “매출과 직결되는 품질보증서와 같은 CC인증과 GS인증 확보를 통해 기술적인 우수성 검증을 마치고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 등을 비롯한 실질적인 매출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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