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44만대 판매..7.7% 증가

조현석 

입력 2014-05-02 15:16   수정 2014-05-02 15:20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에서 6만5천891대, 해외에서 37만4천30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4만1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9%, 수출은 6.9% 증가해 전체적으로 7.7%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앞세운 신차효과로 인해 국내 판매가 늘었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판매도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수 판매를 견인한 것은 신형 쏘나타입니다. 쏘나타는 신형 LF쏘나타 1만1천904대를 포함해 총 1만5천392대가 판매돼 차종별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승용차로는 그랜저 (7천413대), 아반떼 (6천878대), 제네시스 (2천966대), 엑센트 (2천48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6천751대로 지난해보다 15.5% 증가했습니다.

SUV는 싼타페 7천785대, 투싼ix 3천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1만2천370대가 판매됐습니다.

상용차는 포터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소형상용차가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1만3천890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12.9% 증가한 2천880대가 판매됐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1만4천294대, 해외생산판매 26만9대 등 총 37만4천303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6.9% 증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