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아나운서 XTM 퇴사, 연기자 데뷔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존 아나운서 활동은 계속"

입력 2014-05-08 16:06  





‘더 지니어스2’ 조유영 아나운서가 프리선언과 동시에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조유영 아나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한 매체에 “조유영이 최근 2년간 몸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후 지앤지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었다. 아나운서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로 발을 넓혀보고 싶어 연기자 데뷔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MC나 진행 등 아나운서로서 해왔던 일 역시 계속해서 해나갈 생각이다. 연기자로 전향했다기 보다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자는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XTM의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재원이다. 이후 야구 프로그램을 맡으며 ‘야구여신’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 맹활약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유영 아나의 연기가 기대된다" "조유영 아나, 왠지 다방면의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조유영 아나, 섣불리 연기자의 길로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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