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열애, 가인 과거 발언 "내 연애 방식 나쁘지 않다" 뭐랬길래?

입력 2014-05-09 15:57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가인의 발언이 화제다.


9일 가인 소속사 측은 "가인과 주지훈이 연인 관계로 사귄 지는 한 달정도 됐다. 세월호 참사의 애도 분위기 속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며 "가인과 주지훈이 선후배로 친한 사이였고 최근 관계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주지훈과 가인이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라며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된 사이다. 이번에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가인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가인은 지난 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내 연애스타일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이라며 "상상 연애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아주 긴 연애나 큰 상처를 받을 만큼의 사랑은 아직 못 해 봤다"라며 "여자로서는 사랑을 많이 해 보고 싶지만 연예인으로서는 내 연애 방식도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가인과 주지훈은 지난 1월 파격적인 애정신이 담긴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의 스킨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해외 아티스트 존 메이어 공연에도 함께 동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지훈 열애 가인이 주인공? 대박이다 둘이 뭔가 안어울려" "주지훈 열애 가인이랑 뮤비 찍다 눈 맞았나봐" "주지훈 열애 소식에 놀라고 가인에 한번 더 놀랐다" "주지훈 열애 소식에 가인 과거 발언까지 화제네 어떻게 다 찾아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키이스트/에이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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