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그룹주 '혼조'‥이건희 회장 영향 주시

입력 2014-05-12 09:23   수정 2014-05-12 09:24

지난 주말사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건강악화로 수술 후 병원 입원 중인 가운데 12일 삼성그룹주들의 움직임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가가 외국계창구로 매수가 들어오며 전 거래일 대비 1만2천원(0.90%) 오른 132만7천원에 거래 중 인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이 3.16%, 삼성중공업이 1.29%, 삼성엔지니어링이 0.52%, 삼성화재 0.57% 오르고 있으며 삼성SDI(-1.0%), 삼성전기(-1.65%), 제일모직(-0.92%), 삼성증권(-2.09%) 등은 약세 흐름이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이 회장이 삼성 그룹에 미친 기여는 그동안 결정적이었지만, 이 회장의 건강 악화가 삼성에 미칠 영향은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창업주 등이 회사에 미친 영향만큼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잡스 전 창업주는 애플의 창조와 혁신을 직접 주도해 온 인물로 그의 사망은 애플이 더는 성공적이며 혁신적인 상품을 계속해서 내놓지 못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지만, 삼성은 한 사람의 비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회사의 각 부문을 담당하는 수많은 경영진이 포진한 거대하고 복잡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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