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1천원 위협‥"사전 대비 필요"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5-13 12:00  

원·엔 환율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1천원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하락한 1000.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엔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원화 강세가 진행되면서 하락 압력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엔·원 환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세자릿수대로 떨어지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경제부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엔화 절하폭이 커질 경우 일본 기업들이 제품 단가 인하 등의 전략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엔저의 수출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우리 기업들도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