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스타` 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이 송종국의 신경전이 화제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안정환과 송종국, 김성주, 서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선배 축구선수 안정환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며 안정환을 당황시켰다.
안정환은 "송종국이 해설로는 선배다.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송종국이 해설자로는 3개월 선배다. 하지만 배울 점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원래 송종국이 말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말로 방송을 하더니 사람이 저렇게 변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 둘이 뭔가 웃겨" "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 친하니까 저럴 수 있는거지" "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한테 배울 점 없대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