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K가 신곡 `중독(Overdose)`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엑소 K는 정기고의 `너를 원해`와 god의 `미운오리새끼` 등 막강한 1위 후보들을 제치고 5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1위 발표 이후 엑소 K 리더 수호는 "큰 상을 주신 `인기가요`에 감사하다"며 "오늘도 이 영광을 엑소 M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BS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엑소 K 멤버 찬열은 "마지막으로 저희를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드리고, 응원 와 주신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5일 그룹 엑소-M 리더를 맡고 있는 크리스가 자신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해 논란이 빚어진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엑소 K, 힘내요! 우리가 함께 할게요", "인기가요 엑소 K, 인기 진짜 많구나 god를 이겼어", "인기가요 엑소 K 마음 무겁겠다. 엑소 M 크리스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