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특구 ‘신논현 마에스트로’ 수익형 상가 뜬다

입력 2014-05-20 10:20   수정 2014-05-20 11:18



외국인 대상 특구 상권…10년차 수익률 年 11% 노후대비 성형병원 입점 월세받자

(주)코람코자산신탁이 의료관광 특구지역인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신논현역 인근에 ‘신논현 마에스트로’ 상가를 준공후 일반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오피스텔 124실 규모의 신논현 마에스트로 신축건물은 지하 1층~지상2층 3개층을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인 전용 성형외과(퀸즈메디컬 그룹)가 입점하여 관련시설과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분양대금 2억원 내외로 상가 분양시 임차인 퀸즈메디컬 그룹과 임대차계약을 체결(10년 계약 이후 5년 단위 연장 조건)하며 준공 및 개별 등기 후 1년차에 임차인으로부터 분양대금의 7%인 131만원을 임대료로 받을 수 있다. 매년 전년대비 임대료 5%씩 인상을 감안하면 10년차에는 수익률이 11%나 된다.

은행대출은 최고50%~60%까지 가능하여 실투자금액은 1억1천만원정도 필요하다. 월세는 4월부터 지급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관심 가져볼만 하다.

이곳 상권은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국내 성형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형, 뷰티 시장은 최근 불황에도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철의 직종’으로 불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뷰티산업 규모는 △2009년 4조8000억원 △2010년 5조3000억원 △2013년 6조9000억원 △2014년에 7조5000억원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근 리츠칼튼호텔과 주변 20여개 호텔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돼 있다.

강남구가 차병원사거리를 중심으로 의료, 관광, 숙박지역으로 특화하면서 신논현역에서 차병원사거리까지 많은 호텔들이 외국인 성형환자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호텔 내 병원도 개원하고 있다. 향후 10년 이상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퀸즈메디컬 성형병원은 중국인 성형환자를 한국에서 수술하는 순수한 외국인 전용 성형병원이며 시설 및 인테리어도 중국인 취향에 맞게 최고급 대리석과 자재를 사용하여 공사중이다.

4층부터 19층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입주율이 80%이상 진행되었으며 일부 잔금 부족으로 인해 등기하지 못한 세대수가 있어 투자자도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또한 약 500m 거리에 9호선 신논현역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2014년 12월경에 차병원 사거리에 삼정역이 개통되면 이 지역의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권에서 1억9천만원의 오피스텔이 분양되고 있는 것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양관련 상담 02)552-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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