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 판매

조연 기자

입력 2014-05-20 13:41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예금금리+α(연 4%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이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서 유럽 하이일드 채권으로 리밸런싱을 시행했으며, 법인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 리밸런싱은 ‘시장상황을 고려한 적극적 리밸런싱 시행’이라는 상품 운용원칙에 따른 것으로, 최근 미국의 금리변동 위험과 유로존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시행하는 조치다.

또한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에 법인고객이 가입할 경우 자금운용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법인의 성향에 맞도록 기초자산의 구성비율을 선택할 수 있고, 자금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RP등 유동성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유동성 관리를 돕는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현재 안정적인 ‘예금금리+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몹시 크다”며,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은 4%의 목표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 편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첫째, ‘예금금리+α(연 4%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대상별 편입비중을 30~70%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적으로 연 4%를 추구한다.

둘째, 해외채권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해 이자수익을 노린다. 다양한 투자대상(수익증권, ETF, 실물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꾀했으며, 해외 고수익 채권을 선별해 이자수익을 기대한다.

셋째, 시장상황을 고려한 적극적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추가수익을 창출한다. 해외채권과 국내채권 각각의 시장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비중을 조절함은 물론, 금리 동향에 따라 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도 탄력적으로 조절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0.6%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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