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퇴장, 오심일까 오해일까…연이은 판정시비에 '폭발'

입력 2014-05-22 10:56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이 씁쓸한 퇴장을 맛봤다.


지난 21일 목동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는 전날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선취점을 뽑아내며 넥센을 앞서나갔다.


사건은 넥센의 6회말 공격 상황에서 터졌다.


한화가 4대2로 앞서고 있는 넥센의 공격 상황에서 대타로 오른 넥센 타자 윤석민이 송창식의 투구를 3루 베이스를 타고 흐르는 안타로 만들어 2루에 있던 넥센 김민성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한화 3루수 송광민은 윤석민의 타구가 파울이라며 김준희 3루심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았다. TV 중계 화면 슬로 비디오를 살펴보더라도 페어인지 파울인지 구분해내기 모호한 상황.


이를 지켜본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은 격분해 선수들까지 철수 시키는 초강수를 던졌다.


이에 심판진은 프로야구 규정에 따라 김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고 11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한화 이글스는 분명히 홈에 들어온 타자가 홈베이스를 밟지 못했음에도 심판이 세이프를 선언하는 오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화 김응용 퇴장, 얼마나 화가 났으면..스포츠 정신은 공평할 때 나오는거야”, “한화 김응용 퇴장, 심판들 요즘 왜이래”, “한화 김응용 퇴장, 이제는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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