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공룡 '다음카카오' 대주주 김범수 의장··1조원대 거부 또 '잭팟'

입력 2014-05-26 12:40  




`카카오-다음 합병 결정`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회사인 카카오와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을 결정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6일 카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해 핵심사업 강화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다음과 카카오가 1대1.5557456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두 회사가 합병을 마무리하면 시가총액 3조4000억원대의 대형 정보기술(IT) 회사가 탄생해 셀트리온(5조690억원)에 이어 코스닥시장 2위가 된다.

비상장사인 카카오의 장외 시장가치(약 2조3500억원)가 다음(약 1조590억원)의 두 배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의 최대 주주는 김범수 의장으로 지분율은 22.2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다음카카오` 지분 가치만 따져도 어림잡아 6천억원 선이다.

NHN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의 재산은 이미 1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조사에서는 한국 50대 부자 중 32위를 기록했다.

다음 카카오 합병 김범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 김범수, 네이버에 이어 또 대박", "다음 카카오 합병 김범수, 대단하다", "다음 카카오 합병 김범수, 시너지가 과연 얼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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