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2분기 성장 기대감 속 S&P500 '사상 최고'

입력 2014-05-30 07:40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부 경제지표 부진에도 주식시장에는 낙관론이 팽배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5.50포인, 0.39% 상승한 1만6698.68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22.87포인트, 0.54% 뛴 4247.95에, S&P500지수가 10.25포인트, 0.54% 오른 1920.0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예상보다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분기 반등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되살렸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망치인 -0,5%도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다만 이에 대해 시장은 `날씨`라는 일시적인 요인일 뿐이며 미국세는 견조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잠정주택판매지수가 4월 기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점도 시장에 안도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종목 가운데 애플은 `비츠` 인수 이후 매출 다각화 기대감에 1%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퍼스트 솔라 역시 업황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며 2% 넘게 올랐고, 타이슨 푸드의 인수 제안을 받은 힐셔 브랜즈는 17% 급등 랠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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