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선거유세 도중 깜짝 고백··"남친은 금융업 종사하는 일반인"

입력 2014-06-03 13:42  





대구시장에 출마한 아버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선 탤런트 윤세인이 윤세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고백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김부겸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보고 싶다 김부겸`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윤세인보다 연상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며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1987년생인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정지영 전 아나운서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김부겸 후보의 딸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윤세인은 아버지 김부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대구에서 내려와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남자친구까지 공개하나?",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남자친구 누구지?",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실제로 표로 연결될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부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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