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 2000선 재붕괴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6-05 16:50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20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08포인트(0.65%) 내린 1995.4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사흘째 매도 우위로 266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9억원과 663억원의 순매수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도 우위로 79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였습니다.

은행과 종이목재, 음식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내린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SK하이닉스가 4% 넘게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우와 한국전력을 제외하고는 하락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매도속에 뚜렷한 내림세를 보이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16포인트(1.54%) 하락한 523.1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기관이 324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2억원, 22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출판매체와 비금속, 금융, 운송장비, 섬유의류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CJ E&M과 다음이 4% 이상 하락했고 에스엠이 기관 순매도에 7%이상 급락했습니다.

GS홈쇼핑과 포스코ICT는 상승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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