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M&A 모멘텀 안고 다우·S&P500 신고가

입력 2014-06-10 06:30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활발한 인수합병 소식에 힘입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9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82포인트, 0.11% 오른 1만6943.1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가 14.84포인트, 0.34% 뛴 4336.32를, S&P500지수가 1.83포인트, 0.09% 오른 1951.2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9% 상승 마감했습니다.

제약, 식품업계 인수합병, M&A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제약업체 머크앤코는 아이데닉스를 인수한다고 밝혔고, 육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도 힐샤이어 브랜드 인수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이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통화정책과 관련한 인사들의 발언은 지수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특히 애플의 주가 흐름에 주목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1980년 주식시장에 입성한 이수 네 번째 주식분할을 단행했는데 첫 거래일 1% 이상 뛰었습니다.

증권사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기존 93에서 110달러로 상향하는 등 월가의 반응도 긍정적이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