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 강소기업에 가다]종합육가공 설비기업 '협진기계'

입력 2014-06-19 10:33  

육가공설비는 설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이 직접 해당업체를 자체 파악해 견적을 의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유수의 육가공업체의 설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협진기계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초연구와 응용 연구를 통해 제품화하고 있으며 자체 R&D를 기반으로 개선된 장비를 시운전하는 검증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된 협진기계는 원료의 전 처리 즉 해동, 분쇄, 배합, 염지부터 충진, 성형, 냉각, 동결, 포장, 살균의

육가공 설비의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1차 육가공 설비, 2차 육가공 설비, 냉동식품설비. 육포제조설비, 냉동식품 제조설비, 빵가루 제조설비 ,도축 및 부분육 제조 설비 등을

주문 제작해 생산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국가와는 달리 육가공기계 국내시장은 좁고 설비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자체개발로 국내 업체에서 인정받고 납품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 회사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협진은 해외 육가공 제품시장에 대한 조사를 거쳐 국내 육가공제품 생산업체에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기계 설비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기술개발로 인해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소비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햄, 소시지 등의 약 80~90% 이상이

협진기계의 기계설비 생산 공정에 의해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 육가공설비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속적인 자체기술 개발과 전략적인 영업마케팅을 구축해 CJ제일제당, 롯데햄, 목우촌, 대상, 하림, 사조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식품업체와 오랜 기간 거래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견기업 및 소규모 매장까지 업계 전반적으로 거래를 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정,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 됐으며, ISO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또한 레토르트 등 주요제품 관련 기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협진기계는 육가공 설비의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필리핀과 중국 청도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싱가폴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략적인 기술영업을 통한 관련시장 선점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다.

[작은거인! 강소기업에 가다]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2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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