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애널리스트가 꼽은 배당 유망주 10선!

입력 2014-06-25 15:10  



마켓포커스 [애널리스트 뷰]
출연: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


정책 변화 기대, 배당 투자 관심 급증
한국경제가 고도성장기를 마감하고 성숙경제로 변모해가는 시점에서 시장 배당 여건 개선 작업은 성장성을 보완하는 시장 대안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기업 배당 확대, 증시 배당 환경 개선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던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지명으로 인해 배당 투자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론되고 있는 정책 변화를 살펴 보면 배당소득세율 인하, 기업적정유보초과소득세 과세, 배당주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 등이 유력한 대안으로 나오고 있다.

결국 배당 소득 감세를 통해 배당 투자 수요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유보에 적정선 통제를 통해 시장 내 배당주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 정책 변화의 핵심이다.

배당 투자 활성화 `중장기 성장 동력`
배당 투자 활성화 논의는 시장에 숨겨진 중장기 성장 원천으로 보고 있다.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의 변화가 우수한 기업 지배구조 확보와 기업 대리인 비용 최소화의 핵심적 증거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의 구조적 저평가 현상에는 열악한 기업 지배구조 환경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주권 강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주주가치의 극대화가 기업활동 중심에 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가치의 재고, 차별화를 바라는 것은 공허한 외침이다. 따라서 배당 환경이 개선되는 기업들이 있다면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향후에는 배당이 차별화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잠재적 배당 유망주 10선
성숙산업 내에서 과점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배당 정책에 대한 개선 기대를 가지게 하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오리온, 이마트, 대덕GDS가 있다.

주주가 기업 배당 정책에 적극적으로 권리 행사에 나설 수 있는 기업들에는 하나투어, 코웨이, 한라비스테온공조, 한국전력, KT&G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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