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이래도 아니야? 열애설 재점화 "주운 지갑 안 메시지…"

입력 2014-06-25 17:41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지갑 분실 사건으로 과거 에프엑스(fx) 멤버 설리와의 열애설에 다시 휩싸였다.


25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확인 결과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최근 잃어버린 최자 본인의 지갑이 맞다"면서 "그러나 지갑 속 사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최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의 속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갑에는 행사장에 참석한 설리의 사진과 설리와 최자가 볼을 맞대고 커플처럼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설리가 한 행사에서 찍은 사진 위에 `돈 작작 써`라고 쓴 메시지도 보인다.


앞서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최자와 설리는 서울숲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블랙 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설리의 소속사는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최자 설리 열애설, 지갑 보니 사귀는 거 맞네 축하해요" "최자 설리 열애설, 커플 아닌데 저렇게 찍긴 힘들지" "최자 설리 열애설, 최자 지갑 사진으로 이렇게 열애설이 풀리네" "최자 설리 열애설 이래도 아니라고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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