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딸 이예림이 배우 문근영을 닮은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 딸 이예림이 등장해 아빠 이경규에게 자필 편지를 쓴 내용이 공개됐다.
편지를 통해 이예림은 "월드컵을 6회 연속 보는 건 부럽고 대단한 일"이라며 "하지만 하루하루 월드컵 경기가 지날 때마다 아빠의 짐가방에 챙겨져 있는 약봉지 수를 생각하면 한편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표현하고 싶은데 못해서 답답했다"며 "속상해 할 때 다정하게 위로 못해주고 틱틱거려서 미안해. 하지만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어"라고 아빠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배우 문근영과 빼닮은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예림 양은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 13학번으로 에이핑크 손나은의 1년 선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의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이예림, 아빠 안닮아서 다행" "이경규 딸 이예림, 얼굴도 마음도 예쁘네" "이경규 딸 이예림 편지보니 아빠 생각난다" "이경규 딸 이예림, 진짜 예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