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응경, ‘서하준 생모’ 진실 밝혀지나…

입력 2014-07-07 20:28  


‘사랑만 할래’ 이응경이 윤소정과 대면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25회에서 이영란(이응경)은 양양순(윤소정)과 병원 로비에서 마주쳤고, 양양순을 본 이영란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사랑만 할래’ 지난 방송분에서 양양순의 거짓말로 인해 이영란은 자신의 아들인 김태양(서하준)이 죽은 걸로, 김태양은 자신의 생모인 이영란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우점순(정혜선)에게 자신의 생부에 대해서 물었다. 우점순은 “너처럼 그냥 똑같이 닮아서, 너처럼 머리도 아주 좋았지. 얘기 들었지? 의대 졸업한 거. 네 할머니는 그 재미로 살았어. 만날 큰 아들 공부 잘한다고 자랑을... 그랬다 아무튼”이라고 밝게 이야길 시작했지만 우울한 목소리로 답을 맺었다.

이어 김태양은 생모에 대한 이야길 꺼내며, 생부와 생모는 왜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돌아가신 건지 자세히 물었다. 우점순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기구한 운명”이라고 둘러댔다.


김태양의 집요한 질문에 우점순은 “그땐 내가 회장님네서 살림을 살아서... 백일이나 돌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나는 살기도 바빴고”라고 우물쭈물 말을 흐렸다. 이 이야기를 우점순에게 전해들은 양양순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우점순은 김치를 담그다 허리를 다쳤고 양양순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병원 로비에서 손수건을 떨어뜨린 걸 한참 후에 알게 된 양양순은 로비로 나갔고, 마침 손수건을 주은 이영란과 마주하게 됐다.

이영란을 알아본 양양순은 “너 영란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영란은 외면하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