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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아내 박하선 버리고 '10억 제안' 최지우 선택

입력 2014-07-15 22:51  


권상우가 최지우의 제안을 수락했다.

15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PD 박영수|작가 한지훈)에서 유세영(최지우 분)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은 차석훈(권상우 분)이 고민 끝에 유세영의 손을 잡았다.

지난 시간, 동업자 황도식이 자살하면서 남긴 10억 빚에 차석훈은 좌절하고 그의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은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남편이 선물한 명품 구두를 바닷가에 버려둔 채 물 속으로 들어가는 나홍주를 바닷가를 거닐던 유세영이 발견해 구한다.

유세영은 다시 극단적인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나홍주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오고 아내를 찾아 온 차석훈이 그녀를 안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생각에 빠진다.

다음날 나홍주의 구두를 찾으러 오라는 명분으로 차석훈을 자신의 방으로 부른 유세영은 "사흘에 10억."이라며 그의 시간을 10억에 사겠다고 제안한다.

거절하는 차석훈에게 유세영은 부인이 자살하려 그랬던 이유도 10억이지 않느냐면서 그에게 닥친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매혹적인 제안을 한다.

이어 계약금으로 바로 그의 계좌에 일억 원을 입금시키고 한 시간 동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방으로 돌아온 차석훈은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유세영의 제안에 분노한 나홍주는 "분하지도 않아? 우리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이런 제안을 할 수 있어."라고 화를 낸다.

차석훈은 "나도 한심하더라. 나도 처음에는 발끈했는데 생각해보니 10억. 그 돈이면 다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라면서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화가 난 나홍주는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나오지 않으면 혼자 한국으로 떠나겠다고 말하고 차석훈은 그녀를 따라가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결국 차석훈을 기다리던 나홍주는 혼자 택시를 타고 떠났고 차석훈은 약속시간을 3분 남겨놓고 유세영의 방을 찾아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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