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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이준기 향한 속내 고백 “그냥 눈에 들어왔다”

입력 2014-07-17 08:50  


전혜빈이 이준기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16일 방송 된 KBS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 (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7회에서는 윤강(이준기)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수인(남상미)에게 고백하는 혜원(전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혜원은 야마모토의 신임을 받고 있어 상단과의 거래에 중요한 인물 한조를 만났으나 그에 대한 첫인상은 그리 좋지 못했다. 혜원은 기녀를 노골적으로 끼고 노는 한조의 행동에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고 거래를 깨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런 혜원의 마음이 달라졌다. 혜원을 해하려는 자들로부터 윤강이 그녀를 구해낸 것. 혜원은 자신을 구하는 윤강의 날렵함을 보고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그때부터 혜원은 윤강을 깍듯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기생 얘기를 노골적으로 하는 윤강의 모습에도 관대했다. 윤강은 수인과 혜원 앞에서 여자 얘기를 꺼내자 수인은 그런 그의 모습을 참지 못하고 불쾌한 듯 일어섰다. 하지만 윤강의 다른 모습을 알고 있는 혜원만은 사람 좋은 미소로 답하며 자리를 비켜줬다.

그녀는 상단의 위험에 빠졌던 윤강이 노골적으로 기분 나빠하자 고개 숙여 사과하며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애썼다. 아무리 상단의 잘못이라도 해도 수인은 윤강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유독 윤강에게만 너그러운 혜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에 혜원은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혜원은 윤강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고 말하며 자신의 호의가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녀는 “그냥 눈에 들어왔다. 뜻밖에 모습들이. 너한테는 안 보이겠지만”이라며 윤강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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