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키가 숄더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닭 팀 멤버들이 곤다르 최고의 맛집 포시스터즈에 방문해 에티오피아의 맛과 문화를 즐겼다. 키는 에티오피아 전통춤 숄더 댄스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서경석, 신성우, 남상일, 김경란, 이영아, 샤이니 키로 구성된 닭 팀은 악숨에서 곤다르로 이동해 곤다르 유적 파실 게비를 관람했다.
이어 닭 팀은 곤다르 최고의 맛집 포시스터즈에서 새로운 에티오피아 음식을 즐겼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에티오피아의 주식 인제라였다.
포시스터즈의 종업원은 출연진들에게 인제라를 먹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종업원의 말대로 인제라를 시식한 출연진들은 “인제라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온 음식은 병아리콩을 갈아 넣어 만든 음식인 시로였다. 마늘과 양파와 같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재료들로 맛을 낸 시로를 맛본 출연진들은 “맛있다”, “이게 최고다”라 감탄했다.
출연진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을 때, 포시스터즈에서 식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포시스터즈의 종업원들은 에티오피아의 전통춤 ‘숄더 댄스’ 공연을 펼쳤다. 이를 본 키는 “우리가 아는 스트릿 댄스의 기원인 것 같다. 원초적인 힘이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이후 키는 무용수들과 함께 숄더 댄스를 추며 공연을 즐겼다. 이를 시발점으로, 식객들 모두 공연에 참여해 춤을 춤으로서 작은 축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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