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독도를 사진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독도 알리미'

입력 2014-07-23 13:57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 사진을 전 세계에 알린다.



23일 서경덕 교수와 LG하우시스 측은 "전국 대학교 사진학과 혹은 사진동아리 학생들 20명을 선발하여 8월초 독도를 직접 탐방하여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사진 포토폴리오 응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 독도의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세계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야후의 플리커, 구글 플러스의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SNS로 홍보하는 방식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 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행사는 `사진`이라는 문화컨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사진 사이트에 독도사진을 많이 올려 `Dokdo`를 검색하면 자연스럽게 `Korea`가 함께 노출 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20명이 찍은 독도사진 중에 잘나온 사진들을 선발하여 국제사진 컨테스트 및 각 나라 대표 여행사진 공모전 등에 출품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섬`임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매년 문화,예술,관광을 주제로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가수 김장훈과 독도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고, 독도 관련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사진=서경덕)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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