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맨유 이적이냐 유벤투스 잔류냐.."그의 최종행보는?"

입력 2014-07-30 12:56  


칠레 국가대표이자 세리에 명문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아르투로 비달의 행방이 점점 묘연해지고 있다.


맨유 이적설은 칠레 언론에서 먼저 도출됐다. 칠레 언론에서는 비달이 맨유로 이적한다는 보도를 가장 먼저 내보냈다.


29일 칠레 언론들은 비달은 유벤투스에서 나와 맨유로 이적한다며 며칠 전만 해도 “유벤투수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비달의 말이 뒤집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칠레 언론은 비달의 세부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했다. 4년 계약에 이적료 4700만 파운드(약 818억 원), 주급은 12만 파운드(약 2억9000만 원)라는 것이다.


지금 연봉으로 따지면 현재의 2배 액수를 맨유로부터 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앞서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비달이 잔류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칠레 언론의 보도와 달리 비달은 메디컬 테스트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투로 비달은 유벤투스 중원을 책임지며 세리에A 3시즌 연속 우승을 뒷받침해 세계 최고 중앙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다.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능력을 선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무릎 부상 중에도 칠레의 16강 진출에 지대한 공을 올렸다.


한편 네티즌들은 “비달, 이적하는 거냐 안하는거냐?” “비달,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비달, 맨유로 가든 잔류하든 그는 최고의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비달 트위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