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나나, 커플 여권지갑-가방 눈길 '혹시 천생연분?"

입력 2014-08-03 17:19  


조세호와 나나가 커플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조세호와 나나가 커플 아이템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으로 홈셰어 여행을 떠난 나나, 홍수현, 이소라, 조세호는 인천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는데 조세호는 나나의 여권 케이스를 보고 "똑같다."라며 우연히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홍수현은 조세호와 나나의 여권 케이스를 보고 "너네 커플이네? 이제 의심이 간다."라며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조세호는 "나는 4개월 전 샀다."라고 나나는 "팬에게 선물 받았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나나의 여행 가방을 옮겨주던 조세호는 "가방도 같은 거네?"라면서 여행 가방까지도 같은 브랜드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너희 사귄지 얼마나 되써?"라고 말한 뒤 이들이 좀 수상하다고 의심하면서 "천생연분이다."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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