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윤태영, 귀기 들린 최원영과 대립 '일촉즉발'

입력 2014-08-06 01:15  


`야경꾼 일지` 최원영과 윤태영이 대립했다.

5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윤지훈|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에서는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 분)과 해종(최원영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상헌은 해종에 깃든 귀기를 끌어내려 했으나, 해종은 조상헌에 칼을 겨눴다.

아들 이린(김휘수 분)를 살릴 약초 천녀화를 구하기 위해 백두산 원정을 떠난 해종은 용신족에 붙잡힌 마고족의 무녀 연하(유다인 분)를 구하고 천년화를 얻었다. 그러나 해종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은 연하는 용신족의 후계자 사담(김성오 분)과 거래해 해종에게 귀기가 깃들게 만들었다.

귀기 서린 해종은 순식간에 광기 어린 폭군으로 돌변했다. 입궐한 해종은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져 있었다. 해종은 중전(송이우 분)이 다른 사내들과 내통했다고 의심했으며, 어린 아들 이린에게 칼을 겨누기도 했다.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은 해종의 광기에 의심을 품었다. 조상헌의 예상대로 귀침반은 해종에게 반응했다. 조상헌은 해종의 귀기를 떨쳐내기 위해 궐의 결계를 복원하려 했으나, 이는 박수종(이재용 분)의 반발로 지연되었다.


해종의 광기는 궐에 침입한 용신족이 부린 귀물과 접촉한 후 더욱 심해졌다. 해종은 이린이 자신을 모함했다 여기고 그를 살해하려 했다. 자신을 가로막는 신하들은 모두 베어 버렸다.

궐에 귀물이 든 것을 눈치 챈 조상헌은 해종에게 달려갔다. 해종은 이미 수 많은 신하들을 살해하고, 아들 이린을 베어 없애려 했다. 그때, 조상헌이 이린의 앞을 막아섰다.

해종은 자신에게 반기를 든 조상헌 역시 베어 없애려 했다. 조상헌은 해종에게 귀기의 존재를 이야기했으나, 해종은 이미 이성을 잃은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첨예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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