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의 미녀파이터로 유명한 송가연이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데뷔전에서 에미 야마모토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확한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하는 송가연.
충격을 받은 에미 야마모토를 넘어뜨린 후 쉬지 않고 주먹을 날리며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지자 심판은 결국 경기를 중단했다.
별다른 고비 없이 2분 32초 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데뷔전 TKO 승리를 장식했다. 완벽한 승리였다.
이날 송가연은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동료 연예인들과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뜨거운 응원으로 미녀 파이터의 데뷔전 승리를 축하했다.
로드FC 송가연 데뷔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예상 밖으로 쉽게 끝났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화끈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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