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학대가 1위'.. 가정폭력 비율조사 3년 연속 1위 기록 "대책은?"

입력 2014-08-21 06:36  

'아내 학대가 1위'.. 가정폭력 비율조사 3년 연속 1위 기록 "대책은?"


가정폭력 비율 조사 결과 아내 학대가 1위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지난 2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정폭력 건수는 총 9999건이다. 최근 3년 동안 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9999건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올해 가정폭력 건수는 1만 7000여 건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3년 연속 아내 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가정폭력 비율에서 아내 학대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남편 학대, 노인 학대, 자녀 학대 순을 보였다.



아내 학대가 1위를 차지한 결과를 발표하며 유대운 의원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특성을 고려해볼 때 실제로는 더 심각한 수준일 것”이라며 “피해 아이들이 청소년 범죄나 또 다른 가정폭력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진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 학대가 1위, 참으로 충격적" "아내 학대가 1위, 가슴이 아프다" "아내 학대가 1위,무엇이 문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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