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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삼성전자, 바닥쳤나'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8-22 15:43   수정 2014-08-22 15:48

<앵커>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전반에 걸쳐 영향이 불가피한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경준 기자!

<기자>
예,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삼성전자, 어제 52주 신저가를 찍으며 123만원대까지 밀렸는데요, 이 시각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2분기에 이은 3분기 실적 우려감이 작용하는 모습이지만, 그 기저에는 스마트폰 수요둔화에 따른 전반적인 성장정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증권사의 컨센서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5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6% 급감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2분기에 이어 스마트폰 수요둔화에 따른 판매부진이 우려되는 형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하락 추세고요, 하반기 애플 등 경쟁사 등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분간은 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증시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 대해 주가 바닥론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다소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렇다할 성장모멘텀이 사라진 상황에서 당분간은 횡보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업황 자체가 긍정적이어서 반도체 부품 사업 쪽에서 얼마만큼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부족을 메워줄 지가 관건입니다.

전반적인 실적 우려감 속에서도 향후 배당 및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변수가 될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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