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이랜드 축구단 승인...연고지 어디?

입력 2014-08-22 22:46  



프로축구연맹이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어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승인했다

이에 서울을 연고로 하는 이랜드 프로축구단이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무대에 서게 될전망이다.

이랜드는 지난 4월 연맹에 창단의향서를 제출하고, 서울시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이끌었던 마틴 레니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등 팀 구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앞서 이랜드는 1992년 말 임마뉴엘선교축구단을 인수해 ‘이랜드 푸마’로 이름을 바꾼 뒤 1998년 2월 해체할 때까지 팀을 꾸리며 실업무대에서 8차례 우승과 3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랜드 축구단은 연맹 규정에 따라 2015년 2월 말까지 K리그 챌린지 가입금 5억원과 연회비 500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하면 가입금 5억원과 연회비 1억50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네티즌들은 “이랜드 축구단 승인, 원래 축구단이 있었다니 신기해”, “이랜드 축구단 승인,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는 된다”, “이랜드 축구단 승인, 선수는 누가 있는지 궁금”, “이랜드 축구단 승인, 우승도 했었다니 놀랍네”, “이랜드 축구단 승인, 어떤 팀이 될지 궁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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